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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30 18:05:31
관리자
10가지 재앙이 주는 교훈(출애굽기7-11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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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 : 한성국목사




특강 출애7장-11장 애굽에 내린 재앙(기적)이 주는 교훈 (2018.7.29. 주일오후)
 
개관
1) “내가 너를 바로에게 신(하나님) 같이 되게 하리라”(7:1) - 하나님의 약속처럼 모세는 10가지 재앙(이적)을 행하여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해방한다.
 
2) 그 열 가지 재앙을 살피자 – 점층법으로 읽자.
 
3) 하나님이 오늘도 당신 백성의 해방(구원)을 위해 일하신다. 이스라엘과 우리
 
2. 의의(1) 하나님은 만물의 통치자시다. - 바로와 이스라엘에게
1) “우박이 다시 있지 아니할지라. 세상이 여호와께 속한 줄을 ‘왕’이 알리이다”(9:29) - 하나님의 대적하는 세력들이 알아야 할 일
2) “네게 내가 애굽에서 행한 일들 곧 내가 그들 가운데에서 행한 표징을 네 아들과 네 자손의 귀에 전하기 위함이라 <너희는 내가 여호와인 줄을 알리라>”(10:2) - 하나님은 당신의 백성들을 위해 일하신다. ‘스스로 계시는 하나님’(3:14)
3) “각 사람이 지팡이를 던지매 뱀이 되었으나 아론의 지팡이가 그들의 지팡이를 삼키니라”(7:12). 때로 그들도 같은 일을 할 수 있으나...
4) “내가 너를 세웠음은 나의 능력을 네게 보이고 내 이름이 온 천하에 전파되게 하려 하였음이니라”(9:16) - 이스라엘(우리)와 온 세상에!
= 하나님이 바로를 완강(완악)하게 하다(7:3; 9:12; 10:1,20,27; 11:10) harden
= 바로가 완강(완악)하다 (7:13,22; 8:15,19,32; 9:7,34,35)
 
5) 계속 이 두 가지가 함께 등장한다
= 여호와께서 바로의 마음을 완악하게 하셨으므로(10:20,27; 11:10; 14:4,8,17)
= 바로가 완악하여...(13:15)
= .. 그러나 내가 그의 마음을 완악하게 한즉 그가 백성을 보내 주지 아니하리니(4:21)
6) “성경이 바로에게 이르시되 내가 이 일을 위하여 너를 세웠으니 곧 너로 말미암아 내 능력을 보이고 내 이름이 온 땅에 전파되게 하려 함이라 하셨으니 그런즉 하나님께서 하고자 하시는 자를 긍휼히 여기시고 하고자 하시는 자를 완악하게 하시느니라”(로마9:17-18)
 
3. 의의(2) 우리의 구원의 과정에서 일어난 일
1) 애굽 요술사들도 자기들의 요술로 그와 같이 행하므로 바로의 마음이 완악하여 그들의 말을 듣지 아니하니 여호와의 말씀과 같더라 바로가 돌이켜 궁으로 들어가고 그 일에 관심을 가지지도 아니하였고 애굽 사람들은 나일 강 물을 마실 수 없으므로 나일 강가를 두루 파서 마실 물을 구하였더라(7:22-24) - 그들도 할 수 있는 것이 있다. / 요술사들도 자기 요술대로 그와 같이 행하여 개구리가 애굽 땅에 올라오게 하였더라(8:7)
2) 그러나 바로가 숨을 쉴 수 있게 됨을 보았을 때에 그의 마음을 완강하게 하여 그들의 말을 듣지 아니하였으니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것과 같더라(8:15) - 그들에게 숨쉴 만한 틈이라도 생기면....
3) 요술사들도 자기 요술로 그같이 행하여 이를 생기게 하려 하였으나 못 하였고 이가 사람과 가축에게 생긴지라(8:18)
4) 요술사들도 악성 종기로 말미암아 모세 앞에 서지 못하니 악성 종기가 요술사들로부터 애굽 모든 사람에게 생겼음이라(9:11)
5) 바로의 신하 중에 여호와의 말씀을 두려워하는 자들은 그 종들과 가축을 집으로 피하여 들였으나 여호와의 말씀을 마음에 두지 아니하는 사람은 그의 종들과 가축을 들에 그대로 두었더라(9:20-21)
6) 그 때에 보리는 이삭이 나왔고 삼은 꽃이 피었으므로 삼과 보리가 상하였으나 그러나 밀과 쌀보리는 자라지 아니한 고로 상하지 아니하였더라(9:31-32)
7) 바로의 신하들이 그에게 말하되 어느 때까지 이 사람이 우리의 함정이 되리이까 그 사람들을 보내어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를 섬기게 하소서 왕은 아직도 애굽이 망한 줄을 알지 못하시나이까 하고(10:7)
8) 이 재앙들은 당시 때로 일어났던 자연재해와 다르다.
= 요술사가 바로에게 말하되 이는 하나님의 권능이니이다 하였으나 바로의 마음이 완악하게 되어 그들의 말을 듣지 아니하였으니 여호와의 말씀과 같더라(8:18-19)
= 우박이 내림과 불덩이가 우박에 섞여 내림이 심히 맹렬하니 나라가 생긴 그 때로부터 애굽 온 땅에는 그와 같은 일이 없었더라(9:24)
= 또 네 집들과 네 모든 신하의 집들과 모든 애굽 사람의 집들에 가득하리니 이는 네 아버지와 네 조상이 이 땅에 있었던 그 날로부터 오늘까지 보지 못하였던 것이리라(10:6)
= 메뚜기가 애굽 온 땅에 이르러 그 사방에 내리매 그 피해가 심하니 이런 메뚜기는 전에도 없었고 후에도 없을 것이라(10:14)
 
5. 의의(4) 구원(해방)은 구원과 심판.. 구별이다.
1) 그 날에 나는 내 백성이 거주하는 고센 땅을 구별하여 그 곳에는 파리가 없게 하리니 이로 말미암아 이 땅에서 내가 여호와인 줄을 네가 알게 될 것이라 내가 내 백성과 네 백성 사이를 구별하리니 내일 이 표징이 있으리라 하셨다 하라 하시고(8:22-23) 이튿날에 여호와께서 이 일을 행하시니 애굽의 모든 가축은 죽었으나 이스라엘 자손의 가축은 하나도 죽지 아니한지라(9:6)
2)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하늘을 향하여 네 손을 내밀어 애굽 땅 위에 흑암이 있게 하라 곧 더듬을 만한 흑암이리라 모세가 하늘을 향하여 손을 내밀매 캄캄한 흑암이 삼 일 동안 애굽 온 땅에 있어서 그 동안은 사람들이 서로 볼 수 없으며 자기 처소에서 일어나는 자가 없으되 온 이스라엘 자손들이 거주하는 곳에는 빛이 있었더라(10:21-23)
3) ... 밤중에 내가 애굽 가운데로 들어가리니 애굽 땅에 있는 모든 처음 난 것은 왕위에 앉아 있는 바로의 장자로부터 맷돌 뒤에 있는 몸종의 장자와 모든 가축의 처음 난 것까지 죽으리니 애굽 온 땅에 전무후무한 큰 부르짖음이 있으리라 그러나 이스라엘 자손에게는 사람에게나 짐승에게나 개 한 마리도 그 혀를 움직이지 아니하리니 여호와께서 애굽 사람과 이스라엘 사이를 구별하는 줄을 너희가 알리라 하셨나니(11:4-7)
 
6. 의의(5) 구원(해방)은 충만하고 온전한 것이어야 한다
1) 너희는 가서 <이 땅에서> 너희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라’(8:25). - 바로는 재앙 앞에서 모세에게 타협안을 제안한다. 이것은 계속 이어진다. “이 땅에서!”란 말에 대해.. <그 땅을 떠나지 않고 드리는 예배> 그것이 하나님을 향한 예배일 수 있을까?
 
2) “모세와 아론을 바로에게로 다시 데려오니 바로가 그들에게 이르되 가서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를 섬기라 갈 자는 누구 누구냐 모세가 이르되 우리가 여호와 앞에 절기를 지킬 것인즉 우리가 남녀노소와 양과 소를 데리고 가겠나이다. 바로가 그들에게 이르되 내가 너희와 너희의 어린 아이들을 보내면 여호와가 너희와 함께 함과 같으니라 보라 그것이 너희에게는 나쁜 것이니라. 그렇게 하지 말고 너희 장정만 가서 여호와를 섬기라 <이것이 너희가 구하는 바니라> 이에 그들이 바로 앞에서 쫓겨나니라”(10:8-11). - 여자와 어린아이들은 이곳에 남겨두고 떠나 예배를 드려라! 사실 <이것이 너희가 구하는 바니라>(for that is what you are asking.NRSV) 라는 말처럼, 실제로 모세는 처음부터 희생절기를 지킬 허락을 받으려 한 것이지, 바로를 섬기는 데서 완전히 벗어나도록 해달라고 드러나게 말하지는 않았다. “그 후에 모세와 아론이 바로에게 가서 이르되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시기를 내 백성을 보내라 그러면 그들이 광야에서 내 앞에 절기를 지킬 것이니라 하셨나이다”(출5:1)
 
3) “바로가 모세를 불러서 이르되 너희는 가서 여호와를 섬기되 너희의 양과 소는 머물러 두고 너희 어린 것들은 너희와 함께 갈지니라 모세가 이르되 왕이라도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드릴 제사와 번제물을 우리에게 주어야 하겠고 우리의 가축도 우리와 함께 가고 한 마리도 남길 수 없으니 이는 우리가 그 중에서 가져다가 우리 하나님 여호와를 섬길 것임이며 또 우리가 거기에 이르기까지는 어떤 것으로 여호와를 섬길는지 알지 못함이니이다 하나”(10:24-26)
 
[설명] 사실 <이것이 너희가 구하는 바니라>(10:11)라는 바로의 말은 ‘내 백성을 보내라 그들이 내 앞에서 잘기를 지킬 것이라’(5:1)는 모세의 맨 처음 요구와도 같다. 그렇다면 미약한 노예무리인 모세로서 큰 수확일 듯한데도, 모세는 차례대로 이 제안을 거부한다. 이 일에 대해 하나씩 이야기해보자
① <이 땅(애굽)에서> 절기를 지키는 일이 구원의 예배의 일 수 있을까? ‘떠남이 없는 예배, 겨우 그들의 허락만 얻어서 드리는 예배’ - 오늘 이런 예배는 어떤 것이 있을까?
②남자만 절기를 지키는 것이 구원의 예배일 수 있을까? (사실 당시 신들의 제사에서 여자와 아이들은 중요하지 않았다는 의미에서 바로의 제안은 맞는 것인지도 모른다). 하지만 모세는 이 제안을 거부한다. 이것을 보며 하나님 예배에 대해 이야기해보자.
③하나님께 드릴 제물이 없이 구원을 예배를 드릴 수 있을까? 그래서 모세는 우리의 가축을 가지고 갈 뿐 아니라 왕이 마땅히 하나님께 제물을 드려야한다고 주장한다.(10:25-26). 모세가 이르되 왕이라도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드릴 제사와 번제물을 우리에게 주어야 하겠고 "You must also let us have sacrifices and burnt offerings to sacrifice to the LORD our God. : 하나님께 드릴 예배에 대해서 이야기해보자.
 
7. 의의(6) 해방은 당당한 군대의 행진이다. 11:1-3을 보라. 우리의 구원은 이런 것이다.
1) 그가 너희를 내보낼 때에는 여기서 반드시 다 쫓아내리니(1)
2) 각기 이웃들에게 은금 패물을 구하게 하라(2)
= 이 말씀은 3:22; 12:35-36에도 나타난다. “이스라엘 자손이 모세의 말대로 하여 애굽 사람에게 은금 패물과 의복을 구하매 여호와께서 애굽 사람들에게 이스라엘 백성에게 은혜를 입히게 하사 그들이 구하는 대로 주게 하시므로 그들이 애굽 사람의 물품을 취하였더라”(12:36) 이스라엘의 해방행진이 몰래 도망치듯 나온 것이 아니라 애굽 사람들에게 자신들이 필요한 물품을 요구하면서(전쟁에서 승리자가 약탈하듯) 나왔다는 말이다. “이스라엘 자손을 그들의 군대대로 애굽 땅에서 인도하라 하신 여호와의 명령을 받은 자는 이 아론과 모세요”(6:26) These are the same Aaron and Moses to whom the LORD said, "Bring out the children of Israel from the land of Egypt according to their armies."(NKJV)
 
3) 모세는 애굽 땅에 있는 바로의 신하와 백성의 눈에 아주 위대하게 보였다.(3)
4) 왕의 이 모든 신하가 내게 내려와 내게 절하며 이르기를 너와 너를 따르는 온 백성은 나가라 한 후에야 내가 나가리라...(11:8)
5)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But in all these things we overwhelmingly conquer through Him who loved us.NASB. 내가 확신하노니....”(롬8:37-39). “사망아 너의 승리가 어디 있느냐 사망아 네가 쏘는 것이 어디 있느냐..”(고전15:53). 우리 구원의 당당함과 확신에 대해 이야기해보자. "그러므로 우리가 담대히 말하되 주는 나를 돕는 이시니 내가 무서워하지 아니하겠노라 사람이 내게 어찌하리요 하노라"(히13:6)도 보라. - 그리스도인의 구원은 크고 당당한 것 – 그들은 슬며시 도망치듯 나오지 않았다. 탈취물을 갖고 하나님의 군대로 당당하게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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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태5:37 오직 너희 말은 옳다 옳다, 아니라 아니라 하라 한성국 2018/0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