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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3 16:16:53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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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책나눔 빈센트 반 고흐 <고흐의 편지>


12월 책나눔을 알려드립니다

* 12월 28일(토) 11시 

빈센트 반 고흐의 편지를 읽습니다. 고흐는 그림도 좋지만 편지도 좋습니다. 맛보기 하나!

"나는 황야의 소나무를 보면 아련한 향수를 느낀다. 나뭇가지를 주워 모으는 가난한 여인, 모래를 나르는 가난한 농부 같은 초라한 인물들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다. 결국 이런 소박한 것들 속에는 웅대한 바다에 맞먹는 무엇인가가 있다"(고흐,2005:71)
 
"바다 풍경을 담은 스케치에는 황금색조의 부드러운 느낌이 있고, 숲 그림은 어둡고 진지한 분위기를 띤다. 인생에 이 둘 모두가 존재한다는 게 다행스럽다"(고흐,2005:86)


1. 읽을 텍스트는 펭귄클래식 판입니다.
이 책은 현재 절판이지만 중고책으로 구할 수 있습니다.
 
빈센트 반 고흐 <고흐의 편지 1,2> 펭귄클래식112 정진국 (옮긴이) 펭귄클래식코리아2011년

2. 다음 두 책도 가능합니다.
일기라 날짜가 적혀 있기에 나누는데는 문제가 없습니다
 
1) 빈센트 반 고흐 <영혼의 편지> 김유경(옮긴이) 동서문화사 2019년 / 1022쪽

2) 빈센트 반 고흐 <영혼의 편지 1,2> - 고흐의 불꽃같은 열망과 고독한 내면의 기록 신성림(옮긴이) 위즈덤하우스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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