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은혜가 충만하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 함께 모여 마음을 합해
찬양과 경배를 드리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주님, 이 땅 곳곳 열심히 일하는 모든 이들이
지치지 않고 아프지 않고 잘 살아갈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경제적 어려움과 사회적 갈등 속에서
고통 받는 이웃들이 힘내어 살아가기를 기도합니다.
실직과 생계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이
주님의 위로와 희망으로
삶에 새로운 기회가 열리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주님, 우리나라의 정치지도자들이 국민을 섬기는 마음,
공정하고 정의로운 자세로 일하기를 기도합니다.
부정부패와 불의가 사라지고,
정의와 평등이 실현되는 사회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강자가 약자를 억누르는 사회가 아니라
배려하며 어울려 사는 좋은 사회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새로운 담임목사님 청빙을 앞두고 있습니다.
좋은 목사님이 청빙되도록 주님의 은혜를 내려 주시옵소서.
우리 교회가 주님의 사랑과 복음을 전하는 데 앞장서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공동체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의 작은 나눔과 섬김이 주님의 큰 사랑으로 이어져,
더 많은 이웃들이 주님의 은혜를 경험하기를 소망합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김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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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자가 약자를 억누르는 사회가 아니라 어울려 사는 좋은 사회를-김아단
좋은 교회, 바른 교회를 꿈꾸며 기도합니다-성현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