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린도후서 8-9장
1. 헌금은 은혜, 은혜에 참여하는 일이다.
1) 바울은 고린도교회에 (예루살렘교회를 위한) 헌금을 요청하면서 그 일이 은혜임을 말한다. (8:1,4,6,7,9,19; 9:8,14)
2) 우리는 보통 ‘은혜’란 말을 어떻게 사용하는가? 그렇다면 헌금이 은혜이며, 은혜에 참여하는 일이라는 사실이 주는 의미는?
2. 헌금은 선한 일에 조심해야 한다(8:16-24)
1) 이 헌금에 대해 사람들이 비방하지 못하도록 ‘조심해야 한다’(20)
2) 사람 앞에서도 ‘선한 일에 조심하여 한다’(21)
3) 이 일에 디도를 비롯한 몇 형제들이 깊이 참여했다(8:6,16-19,2-24)
3. 헌금은 준비해서 드리는 것이다(9:1-15)
1) 준비하다(2,3,4,5), 즐겨드리다(7), 넉넉하고 너그럽다(11), 후하다(13) ; 헌금에 대한 태도를 보라.
2) 심지어 ‘환난의 많은 시련, 극심한 가난 가운데서’ 풍성한 헌금을(8:2)
4. 헌금은 ‘우리의 부요를 위해 가난해지신 그리스도를 본받는 일’(8:9), ‘모자람도 남은 것도 없는 만나의 신비를 체험하는 일’(8:15), ‘우리의 의가 영원에 이르는 경이로움을 맛보는 일(9:9)이다. - 이 의미를 나누자.
◎ 팡세읽기 (10분)
사람은 누구나 어떤 진리를 따르고 있으며, 그럴수록 더 위험스럽게 잘못을 저지른다. 그들의 잘못은 어떤 허위를 따른 데 있는 것이 아니라 또 다른 진리를 따르지 않은 데 있다. (455항)
상반되는 두 논리. 여기서부터 시작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아무것도 이해하지 못하고, 또 모든 것이 이단이다. 나아가 각각의 진리가 끝날 때 반대되는 진리를 상기할 것을 덧붙여야 한다(460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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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국
고린도후서 8-9장 "헌금에 대하여"
고린도후서 10장-13장 "너희는 외모만 보는도다" 
